개인적으로 통학하며 시간 맞추기가 조금 어려워서 아쉽게도 그만두게 되었지만.. ㅜㅜ
2달동안 필립 잉글리쉬에서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기에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 ㅎㅎ
필립 잉글리쉬는 수강료가 저렴하거나 수업시간이 많은게 장점같지만 사실 선생님들이 참 좋은게 장점입니다.
사실 처음에 레벨테스트 하고 등록을 늦게 하는 바람에 원래 배정된 선생님과 수업을 하지 못하여서
조금 안타깝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bryan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록 그때의 상황으로 인해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제가 영어로 말을 빨리 하다보면 시제라던지 관사등 문법적 요소를 자주 틀리는 편인데 bryan 선생님은 그런 부분도 체크하시고 다시 한번 교정해서 따라해 보도록 해주셨던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bryan 선생님은 정말 유쾌하셔서 수업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사용하는 교재가 있긴했는데 얘기하다 보면 정말 재미있어서 때때로 거의 수업의 절반을 웃으며 수다 떨기도 하였어요~ 또한 가벼운 고민거리에도 진지하게 조언을 아끼시지 않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원래 저번주에 수업이 끝나는 것이였지만 제 개인적 사정으로 30분수업 1번을 취소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bryan 선생님께서 보충수업 진행해 주셔서 1시간을 재미있게 수업했습니다.
밤인데도 마지막 수업이라고 일부로 시간 더 내서 수업 진행해 주시고 정도 많으시고 좋은 분 같아요 !!
방학때 시간이 많아지면 다시 돌아올께요 !! 그때도 bryan 선생님과 수업할 수 있다면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또한 문제 상황이 생기면 늦은 밤에도 항상 문제 해결 해주시던 필립 매니져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