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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8 23:24
Maricel 선생님 후기입니다.
 글쓴이 : 이기쁨
조회 : 1,201  
어느덧 6월도 마지막을 향해 가네요!
그러고보니 필립 잉글리쉬, 그리고 Maricel선생님과 함께 한지도 어느덧 반년이 흘렀습니다.
주중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듣는 것이 바로 Maricel 선생님의 목소리 입니다.
이렇게 해온지 벌써 반년, 세월이 이토록 빨리 흐르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업에 열의가 있으셔서
혹시나 시간이 잘 맞지 않을 때에도 되도록이면 보충수업을  해주시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수업을 미루기보다는 보충해서라도 본 수업을 꼭 채우려 노력하게 됩니다.
 
이제 Maricel 선생님과 함께 한 두번째 책도 거의 끝을 향해 가는데,
그 다음에는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기대되네요.
7월에는 별도로 준비를 더 많이해서 수업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필립잉글리쉬와 Maricel 선생님을 알게되어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16-06-30 18:09
 
이기쁨님, 안녕하세요. 필립 잉글리쉬 한국 매니저팀입니다.

새해 다짐과 함께 필립 잉글리쉬에서 수업을 시작하셨는데, 벌써 6개월이 다 됐군요. 그리고 다섯 번째 후기도 올려 주셨습니다. 고마울 따름입니다.

사람의 두뇌는 약 세 달 정도가 지나야 습관의 변화를 인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려 해도 100일은 소식을 해야 두뇌가 '아, 나는 이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구나'라고 인지를 하고, 담배를 끊으려 해도 100일은 금연을 해야 두뇌가 '아, 나는 담배가 없어도 괜찮구나'라고 인지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밀도입니다. 다섯 명의 친구가 같은 길을 걸어가더라도 모두 다른 것을 봅니다. 두뇌가 얼만큼 몰입 상테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도 나는 볼 수가 있고, 남들이 모두 보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공부 습관을 들일 때도 적용되는데요. 

기쁨님의 경우, 이미 그 두 배의 기간동안 필립 잉글리쉬에서 꾸준히 영어회화 공부를 하셨으니, 이제 외국 선생님과 매일 30분씩 대화를 나누는 영어회화 습관이 몸에 배셨을 듯 합니다. "세월이 이토록 빨리 흐르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씀 주셨는데요. 이미 영어회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에 수업시간이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Maricel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을 하셨으니, 몰입도도 높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기에서 "다음에는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기대되네요"라고 말씀 주신 것을 보니, 얼마나 재밌게 수업을 하셨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무리 열의 있게 수업을 하시고 싶었더라도, 만일 기쁨님의 열의를 느낄 수 없었다면, 선생님도 그렇게 하실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습관을 만들만큼의 기간동안 공부를 하셨고, 몰입도 높은 공부를 하셨으니, 이제까지 걸어오신 길보다 앞으로 걸어가실 길이 더 재밌고 신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공부를 하신다면, 새해 다짐도 꼭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국에 영어회화를 잘 하는 분이 한 명 더 생기겠군요.^^

새해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셔서 선생님을 만나시는 기쁨님을 위해서라도, 한국 매니저팀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공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소중한 수강후기 올려주신데 감사 드리며, 7/1에 보너스 보충수업 30분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등록하신 일정의 수업시작일은 7/1에서 7/2로 변경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