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립잉글리쉬에 와서 Maricel 선생님께 레벨테스트를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엔 아직 회화에 대한 기본이 안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대화성립이 가능할지 또는 가만히 30분만 보내진 않을까하는 막연한 두려움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Maricel 선생님과의 대화하면서 그러한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제가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해도 말의 의미를 이해하시고 답해주셨고 나중에 틀린부분도 지적해주셨고, 말주변의 한계로 아무말을 하지 못할 때도 다른 주제라도 말씀하시면서 계속 말을 꺼낼 수 있게 격려해주셨습니다.
아직은 영어로 말하는게 익숙하진 않아 더듬기도하고 단어를 생각해내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한달동안 수업하면서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