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Amery 선생님 이름을 검색했을땐 검색도 안되었던거 같아요.
후기도 없었던거 같고.. 어느분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그런데, 테스트까지 이제 세번의 시간을 했는데 정말 이상하게 말이 막 나와요^^
엉망진창 영어가.. ㅋㅋ
이런 제자신이 신기하고 기쁘네요.
10년전에 전 지금보다 영어를 훨씬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막 하기 힘들었거든요.
너무 완벽한 문장에 매어 있었달까요?
처음 신청할땐 30분동안 뭐하지, 너무 긴거 아닌가 고민했는데 너무 편하고 친구같고, 말하다보면 어느새 30분이 후딱.
요즘 전 친구와 밤마다 수다하는 기분.. 왠지 설레고 재밌고.
필립 잉글리쉬는 수업시간도 많고 수강료가 저렴한 것도 좋지만 선생님이 참 좋은거 같아요.
아 진작에 제가 필립 잉글리쉬를 알았다면 전화영어를 했었더라면
10년동안 영어랑 담쌓지않고 영어로 밥먹고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한달도 제대로 안할까봐 할인율 필요없고 한달만 일단 해보자 했었는데
아마 필시 연장신청할거 같아요.^^